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최저 7도

[뉴스투데이]

◀ 앵커 ▶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 곳곳이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 지역은 5도 아래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거창의 기온이 4도, 대관령 2.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서울 한 7.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내일과 오늘은 23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요.

강원 내륙 지역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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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9289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