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인하"…합의안 도출은 실패

신성우 기자 2024. 10. 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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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배달앱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중개 수수료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입점업체들이 반발하며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쿠팡이츠는 어제(23일) 열린 회의에서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9.8%에서 5%로 내리는 대신 식당 업주가 배달료를 부담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점업체들은 전체 부담이 줄지 않는다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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