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공식 컬러로 美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빛낸다

김원겸 기자 2024. 10.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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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팀 공식 컬러로 물들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유에스'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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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들의 상징 컬러로 미국 뉴욕 엠파이트스테이트 빌딩을 물들이는 세븐틴.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이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팀 공식 컬러로 물들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점등식은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은 물론,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유에스’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5일과 27일 뉴욕 공연 이후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총 10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 투어는 예매 시작 직후 9회 공연이 매진됐다.

LA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 프로젝트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더 시티는 아티스트의 공연 콘텐츠와 IP를 현지 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한 프로젝트로, 세븐틴이 북미 지역에서 이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지 캐럿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캐럿 월드’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캐럿 스테이션 뉴욕 팝업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세븐틴은 12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16만 장을 넘기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드러냈다.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이다. 이들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통산 13번째 정상을 밟아, 같은 차트에서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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