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또 부상 "통증 확인돼, 경기 결장할 것" 감독 직접 확인... 무리한 선발→결국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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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매체는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후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일주일 사이에 두 경기를 치르는 건 베테랑 공격수에게 너무 힘들다"라며 "손흥민이 부상을 당하면 토트넘에 큰 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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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디펜던트'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은 "소니(손흥민)는 주말 이후 통증을 느꼈다. 다음 경기는 뛰지 않는다. 일단 AZ알크마르(네덜란드)전에 그를 빼고 몸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다음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라운드에서 알크마르를 만난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제이 해리스 기자는 토트넘의 사전 훈련을 지켜봤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인 손흥민은 훈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부상 재발 가능성도 미리 시사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치료대에 오를 수도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라며 "불행 중 다행으로 토트넘 유망주 윌슨 오도베르(19)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곧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유로파리그 경기 후반 도중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졌다. 10월 A매치 두 경기를 건너뛰며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부상 후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후반 20분까지 뛰었다. 후반 15분에는 시즌 4호골이자 복귀 득점포를 가동하며 빛났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경기 최우수 선수(MOTM)로 손흥민을 꼽기도 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단순 휴식을 부여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27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일주일 사이에 두 경기를 뛰는 건 손흥민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라며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손흥민에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방법일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몸 상태를 각별히 주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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