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 '뉴 밴드 오디션' 개최…차세대 밴드 멤버 찾는다

김원겸 기자 2024. 10. 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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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밴드 오디션을 연다.

미스틱스토리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뉴 밴드 오디션(MYSTIC STORY NEW BAND AUDITION)'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모두 뛰어난 음악성을 토대로 K-밴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만큼 미스틱스토리가 진행하는 첫 밴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차세대 밴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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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밴드 오디션을 개최한다.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밴드 오디션을 연다.

미스틱스토리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뉴 밴드 오디션(MYSTIC STORY NEW BAND AUDITION)'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뉴 밴드 오디션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2003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자면 성별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개인(보컬·기타·베이스·드럼·건반 등)과 단체(2인 이상 밴드)로 나뉜다.

미스틱스토리에는 한국의 밴드 음악을 이끌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소속된 가운데, 두 팀 모두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이브레이크는 독보적인 음악과 에너지로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페스티벌계 황제'로 활약 중이며, 루시는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올해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여는 등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모두 뛰어난 음악성을 토대로 K-밴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만큼 미스틱스토리가 진행하는 첫 밴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차세대 밴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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