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 달러 무기화"...브릭스 투자 플랫폼 제안

홍주예 2024. 10. 2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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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달러가 정치적 수단이 됐다며, 브릭스의 새로운 투자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달러를 무기화하고 있다"며 "이건 큰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로운 브릭스 투자 플랫폼 창설을 제안한다"며 "우리 경제를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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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달러가 정치적 수단이 됐다며, 브릭스의 새로운 투자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이 달러를 무기화하고 있다"며 "이건 큰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달러 사용을 거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우리가 달러를 쓸 수 없게 하는 만큼,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브릭스 투자 플랫폼 창설을 제안한다"며 "우리 경제를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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