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역량 강화 최우선… 의료보건계 국시 수석 13회 배출”

박지혜 기자 2024. 10. 2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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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의 김용하 총장(사진)이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인재육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특히 건양대병원과 함께 위치한 메디컬캠퍼스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 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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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인재육성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건양대학교의 김용하 총장(사진)이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인재육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혁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건양대병원과 함께 위치한 메디컬캠퍼스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 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부터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8월 말 건양대는 교육부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 원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활용해 국방산업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에 초점을 맞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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