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디지털 플랫폼 등 사업 확장

김신아 기자 2024. 10. 2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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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BC)카드㈜의 최원석 대표(사진)가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IT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다.

BC카드는 최 대표 취임 이후 △빅데이터 사업 △디지털 플랫폼 성장 △자체 카드 발급 △금융사업 확대 △핀테크사 협업 등을 강화해 기존 프로세싱 사업 구조에서 디지털·금융 사업으로 확장하는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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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IT 디지털 비씨카드㈜
최원석 대표



비씨(BC)카드㈜의 최원석 대표(사진)가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IT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다.

BC카드는 최 대표 취임 이후 △빅데이터 사업 △디지털 플랫폼 성장 △자체 카드 발급 △금융사업 확대 △핀테크사 협업 등을 강화해 기존 프로세싱 사업 구조에서 디지털·금융 사업으로 확장하는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그중 빅데이터 사업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데이터 사업 관련 핵심 인허가 4종을 모두 획득했다. △금융위원회 선정 데이터 전문 기관 본허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본허가 △마이데이터 사업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가명정보결합전문기관’ 지정까지 획득했다.

4대 핵심 면허를 모두 보유한 BC카드는 결제, 연체 등 금융 데이터에 통신, 쇼핑 등 비금융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어 금융·비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데이터 결합과 분석 역량을 갖추게 됐다. 향후 BC카드는 해당 4종 면허를 기반으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안 신용평가, 온라인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올해 1100만 사용자를 돌파하며 결제 플랫폼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외 QR결제 편의성이 개선돼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 QR결제에서도 환전·실물 카드 없이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자체 카드 사업에서는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 지원 사업인 ‘K-패스’ 카드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 지난 5월 본격 개시 이후 1주일 만에 BC카드 K-패스 카드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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