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신규 기능 공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발견한 음악을 별도 절차 없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즉시 추가되는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고 23일 전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포티파이와 인스타그램이 최신 업데이트 된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내 마음의 드는 곡을 탭하면 오디오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후 ‘추가(Add)’ 버튼을 탭하여 스포티파이 계정을 연결 하면(계정 연결은 최초 시도 시에만 필요) 인스타그램 앱을 떠나지 않고 스포티파이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다.
추가된 곡은 스포티파이 ‘내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좋아요 표시한 곡’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해당 기능은 현재 스포티파이가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에서 모두 지원된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리스너들이 더 많은 아티스트와 곡을 발견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스포티파이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Spotify Free)’와 광고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음악 추천, 에디토리얼 콘텐츠, 유저 생성 플레이리스트, 수백만 개의 팟캐스트, 그리고 고유 기능인 ‘블렌드(Blend)’와 ‘잼(Jam)’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 론칭 이래 ‘뮤직 리스닝(음원 청취 및 감상의 방식)’을 재정의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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