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하동균 목소리’의 여대생

2024. 10. 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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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밤 10시

TV조선은 24일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방송한다. 54팀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1라운드의 마지막 승부가 그려진다.

자신이 하동균, 박정현이라 당당하게 주장하는 패기의 대학생들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여대생들이 등장하자 놀란 전현무는 “누가 하동균 목소리를 낸다는 거냐”라고 물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사위원 하동균은 이런 발언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20대 여대생이 ‘허스키 보이스’ 하동균이 된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에는 서태지와 블랙핑크를 집어삼킨 무시무시한 대학생들이 등장해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월드클래스 걸그룹’ 블랙핑크, 2024년 MZ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90년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의 극강 텐션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전현무는 “심사위원들이 옛날 자동차 위 불도그 인형처럼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라”라며 진풍경을 소개한다. 또 심사위원 임한별은 “쟤 뭐야?”라며 입을 벌리고, 소유는 “시작과 동시에 ‘와우’였다”라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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