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유혜주 "子 유준이 덕에 인급동, 남편 살짝 관종" [라스][별별TV]

허지형 기자 2024. 10.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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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유튜브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혜주는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7월에 3번, 8월에 2번 했다. 올릴 때마다 이상하게 올라가더라. 유준이가 90% 이상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혜주는 "유튜브는 아시는 분을 통해서 일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남편과 연애하는 것부터 결혼까지 찍게 됐다. 남편이 살짝 관종끼가 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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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유튜브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했다.

이날 유혜주는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7월에 3번, 8월에 2번 했다. 올릴 때마다 이상하게 올라가더라. 유준이가 90% 이상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인기에 대해 "예전에는 혜주 언니라고 불렀다면 이제는 유준이 엄마로 불린다. 또 20대가 주로 봤다면 어머니들도 알아보더라. 10대들도 많이 본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유혜주는 "유튜브는 아시는 분을 통해서 일상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남편과 연애하는 것부터 결혼까지 찍게 됐다. 남편이 살짝 관종끼가 있다"고 밝혀 웃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쩐지 진득하게 앉아 있더라"라고 했다.

또 부부싸움에 관해 묻자 "저는 화가 나니까 (영상) 찍을 생각을 안 하는데 남편은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오면서 싸웠다고 영상을 찍더라"라고 말했다. 덧붙여 "출산 때도 남편이 승무원이라 워싱턴으로 비행 갔을 때 진통이 시작됐다. 여동이 유준이 탯줄을 잘라줬는데, 남편이 호흡하는 방법을 보내주고, 촬영 방법도 세세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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