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포항 안재현, 바람 피웠어도 결혼할 수 있던 이유[Oh!쎈 포인트]

오세진 2024. 10. 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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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양지영이 남편 유우암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23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어린 부부 양지영과 유우암이 등장했다.

그러나 양지영과 사귀면서 바람을 피웠던 유우암.

한편 남편 유우암은 "포항 안재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과거에는 괜찮다는 소리 좀 들었다. 살이 그 당시보다 20~30kg이 쪘다. 그래서 옛날 얘기를 하기에 쑥스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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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양지영이 남편 유우암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23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어린 부부 양지영과 유우암이 등장했다. 

대기업 아버지와 수재였던 오빠 등 잘난 가족들 사이에서 별종이었던 자신은 대학 진학 후 지인들과 자금을 모아 가게를 운영했다. 그곳에서 잘생긴 남자를 보고 직원으로 제안했던 양지영. 그러나 그 남자, 유우암과 연인이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그러나 양지영과 사귀면서 바람을 피웠던 유우암. 유우암은 모든 걸 다 들키고도 당당했다. 양지영은 코로나19로 가게 일에서 손을 뗐고, 다른 지역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옮겼다. 그때 마침 임신을 하게 된 양지영. 그러나 유우암은 일을 빼먹는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그런 일이 잦았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두 사람. 이들 부부는 양지영의 의심 때문에 둘째 임신 중에 이혼하지 않을까, 고민스러워서 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 유우암은 “포항 안재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과거에는 괜찮다는 소리 좀 들었다. 살이 그 당시보다 20~30kg이 쪘다. 그래서 옛날 얘기를 하기에 쑥스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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