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못 보던 웨딩화보네…♥고우림 군대 보내고 "두 번째 결기" 자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가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김연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김연아가 게시한 사진을 미공개됐던 웨딩화보. 김연아와 고우림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B컷은 웃음을 자아낸다.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연아는 5살 연하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포레스텔라를 결성,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