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골키퍼 임경민 손목 부상…국대패밀리 6연패 ‘충격’

김혜영 2024. 10. 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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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이 FC국대패밀리를 꺾고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2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4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김진경, 허경희, 진정선, 임경민)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의 제5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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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이 FC국대패밀리를 꺾고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4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김진경, 허경희, 진정선, 임경민)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의 제5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구척장신 골키퍼 임경민이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슈팅 막는 연습을 하다가”라며 손목에 실금이 간 상태라고 전했다. 주장 이현이는 “손목부터 어깨까지 깁스했다. 근데 매일 훈련에 나오더라”라며 임경민의 열정에 깜짝 놀랐다.

FC구척장신 감독 이을용은 FC국대패밀리 새로운 에이스 박하얀에 대해 언급하며 “그 신입이 수비한다고 하면 현이하고 싸워야 해”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예전에 이정은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긴장했다. 그는 “제가 기량적으로는 떨어질지 몰라도, 키도 크고 골때녀 짬밥(?)도 있으니까”라며 박하얀을 경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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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FC구척장신이 2:0으로 FC국대패밀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FC국대패밀리가 17개월간 6연패라는 수렁에 빠진 것. 쐐기골을 넣은 이현이는 손까지 떨며 “너무 무서웠다. 박하얀 너무 무서웠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FC국대패밀리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신유미)의 경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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