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가 쏜다! TWS(투어스), 컴백 앞두고 즐긴 유쾌한 회식
11월 컴백을 예고한 ‘대세 신인’ TWS(투어스)가 유쾌한 회식 시간을 가졌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2일 오후 9시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열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TWS는 앞선 에피소드에서 신유가 획득한 상금 78만원으로 단체 회식에 나섰다.
TWS는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한껏 차려 입고 나타난 이들은 스스로를 “우리 오늘 ‘꽃보다 남자’의 F6 느낌”이라고 자화자찬하는가 하면, 의심의 눈초리로 진짜 회식이 맞는지 경계했다.
회식에는 미션이 존재했다. 메뉴판을 1분간 암기해 주문한 뒤, 최종 주문 합산 금액이 78만 원의 오차 범위 이내(73만 원~83만 원)여야만 성공하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각자 음식 종류를 나눠 외우는 등 지혜를 발휘했다.
스테이크와 킹크랩, 파스타, 냉동 삼겹살, 짜장라면, 산낙지 등 다채로운 음식이 하나씩 나오자 TWS는 크게 환호했다. 음식에 흥분하지 말자던 영재는 새로운 음식에 누구보다 큰 소리로 기뻐했다. 지훈은 “회식 때문에 오늘 아침을 안 먹고 왔다. 올해 가장 잘한 일이다”라며 귀엽게 어깨를 으쓱했다. 리더 신유는 킹크랩 살을 발라 멤버들에게 나눠주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TWS는 또 최근 숏폼에서 인기인 ‘우치다 챌린지’, ‘삐끼삐끼 챌린지’ 등을 능청스럽게 선보이면서 예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서로 새침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는 보드게임 카페를 찾아 2차 회식을 즐기는 TWS의 모습이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TWS는 내달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첫만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2024년 최고 신인’으로 입지를 굳힌 TWS인 만큼 이들 컴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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