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무원 컴퓨터서 왓츠앱·위챗·구글드라이브 금지

이문현 lmh@mbc.co.kr 2024. 10.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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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보안 위험을 이유로 공무원들의 컴퓨터에서 왓츠앱, 위챗 같은 인기 앱과 구글드라이브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다만 공무원은 공무 외 개인용 기기에서는 왓츠앱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콩 창신과기공업국 썬둥 국장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해킹이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중국 정부도 이미 내부 컴퓨터 시스템에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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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보안 위험을 이유로 공무원들의 컴퓨터에서 왓츠앱, 위챗 같은 인기 앱과 구글드라이브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P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정책이 잠재적 악성 링크와 보안 수단을 우회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무원은 공무 외 개인용 기기에서는 왓츠앱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콩 창신과기공업국 썬둥 국장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해킹이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중국 정부도 이미 내부 컴퓨터 시스템에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25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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