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한군 러 파병 증거 확인..동맹국과 논의"

성초롱 2024. 10.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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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증거를 동맹국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이날 "이 병력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는 러시아의 불법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과 관련한 중대한 긴장고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맹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 중이며 북대서양이사회(NAC)가 한국(대표단)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이 문제를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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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지난해 2월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보도한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증거를 동맹국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이날 "이 병력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는 러시아의 불법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과 관련한 중대한 긴장고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맹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 중이며 북대서양이사회(NAC)가 한국(대표단)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이 문제를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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