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뇌출혈로 한글+숫자 잊은 母, ♥김원효 노력 덕분에 회복”(신랑수업)

이하나 2024. 10. 23.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노력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원효가 오랜만에 장모와 데이트에 나섰다.

김원효가 장모와 손깍지까지 끼자 문세윤과 심형탁 등은 당황했다.

김원효는 평소 장모와 영화관 데이트까지 즐겼고,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노력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원효가 오랜만에 장모와 데이트에 나섰다.

김원효는 자신이 사 준 옷을 입고 온 장모에게 “백화점에서 비싸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손에서 안 놓고 계속 잡고 있었던 거. 마음에 들면 ‘사고 싶어?’ 하면 ‘응’ 하면 되지”라며 말했다. 장모는 “그래도 좀 미안하잖아”라고 답했다.

김원효가 장모와 손깍지까지 끼자 문세윤과 심형탁 등은 당황했다. 이승철이 “어른 대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어른들 대하기가 낯설고 어렵다며 난감해 했다.

김원효는 평소 장모와 영화관 데이트까지 즐겼고,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다. 머리를 다친 후 어지럽다는 엄마의 말에 영상을 보던 딸 심진화는 “엄마가 8년 전에 뇌출혈이 와서 심각한 적이 있었다. 한글이랑 숫자에 대한 기억이 아예 지워졌다. 글을 못 읽었다. 그때 김원효 씨가 엄마에게 한글부터 숫자까지 다 가르쳐 드렸다. 의사가 많이 웃어야 좋다고 해서 놀려서 웃게 만들었다. 몇 달을 노력해서 90% 이상 돌아왔다”라고 남편 자랑을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