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4개월 전만 해도 해체된 투애니원...15주년 기념하고 싶었다” (유퀴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0.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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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씨엘이 완전체로 모이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투애니원(2NE1)이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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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씨엘이 완전체로 모이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투애니원(2NE1)이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투애니원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토크쇼에 참석하게 된 가운데, 산다라박은 “제가 예능 출연을 많이 하다보니 친분을 쌓은 PD님이 많다”며 “PD님께서 밥을 사주겠다고 연락을 주셔서 나가면 고기를 사주시면서 ‘투애니원 섭외하려면 어떻게 해’라고 물어보신다. 그럼 리더에게 물어보세요 하고 빠졌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투애니원(2NE1)이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리더 씨엘은 “사실 저희가 4개월 전만 해도 시스템상으로는 해체된 그룹이었다. 친구들끼리 밥 먹는 것도 약속을 잡아야 하지 않느냐. 네 명이 모이는 게 쉽지는 않지만 1년에 한 번씩 만나기로 해서 꾸준히 밥을 먹었다. 그래서 저도 멤버들을 코첼라에 초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씨엘이 “올해 15주년이다 보니 기념을 해보자 싶었다”고 말하자 공민지는 “15주년을 맞이해 팬분들께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투애니원(2NE1)이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씨엘은 “처음에는 사진이라도 찍자 싶었다. 욕심은 많은데 현실적인 게 어떨지 모르지 않느냐”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이게 리더의 추진럭이 중요한 거 같다. 씨엘 씨가 저희를 모아서 회의를하고, 공연장이랑 똑같이 꾸며놓고 체육관에 모여서 연습했다. 자다 일어나도 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공민지는 “첫 연습날 ‘파이어’(Fire)를 연습하다가 끝내고 엔딩 포즈가 있는데 그걸 거울로 보는 게 감동이더라”고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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