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BTS 제이홉,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박양수 2024. 10.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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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30)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시구했다.

제이홉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 경기 개시를 알리는 첫 구를 던졌다.

차량에서 내린 제이홉은 마운드에 오른 뒤 투구판 위에서 오른손으로 KIA 포수 김태군의 미트로 공을 던졌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17일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고, 첫 공식 행사로 KS 무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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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시구를 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30)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시구했다.

제이홉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 경기 개시를 알리는 첫 구를 던졌다.

이날 경기장엔 BTS의 메가 히트곡 '버터'(Butter)가 울려 퍼졌고, 제이홉은 외야 홈팀 불펜 출입구에서 SUV를 타고 등장했다.

차량에서 내린 제이홉은 마운드에 오른 뒤 투구판 위에서 오른손으로 KIA 포수 김태군의 미트로 공을 던졌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17일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고, 첫 공식 행사로 KS 무대를 택했다.

애국가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골볼 대표팀 주장으로 참가한 시각장애 선수 김희진(서울특별시청)이 불렀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코트와 무대를 누비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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