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중국 관광객 회복세…중국발 크루즈 효과
배병오 2024. 10. 23. 22:00
[KBS 부산]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7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5%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만 2천명, 대만 5만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4만 5천명, 미국 만 7천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6월 중국발 크루즈가 6년 만에 부산항에 입항한 이후로 부산항을 통한 입국비율이 지난해 보다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8월까지 누적 관광객은 190만명으로 국가별로는 대만, 일본, 중국 순입니다.
배병오 기자 (cueb@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북한군 파병 첫 인정…“러시아 있다는 증거 있어”
- 국정원 “북한 병력 3천여 명 러시아 이동…파병 군인 가족 격리 동향”
- 북 ICBM 고도화 어디까지?…“러시아 재진입 기술·소재 이전 우려”
- 한, 대통령실 재압박…‘특별감찰관’ 놓고 당내 이견
- [단독] 카메라에 포착된 납치 정황…어둠 속으로 사라진 한국인들
- [단독] ‘통장’에서 ‘납치·감금’으로…한국인 노리는 이유는?
- [단독] “현지 경찰·군과 유착”…신고도 구조도 어렵다
- 전 세계는 ‘아파트’ 열풍…뮤직비디오 5일 만에 1억 조회수
- “요금 인상 불가피”…한전 재무구조·산업계 영향은?
- 유류세 인하 폭 또 줄인다…휘발유 리터당 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