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강경흠 전 도의원 벌금 200만 원 선고

채승민 2024. 10. 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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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강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공직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주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된 강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800만 원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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