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연장 안 돼”

유용두 2024. 10.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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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2공항 추진을 성산읍 지역이 9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는 가운데 추가 연장 계획이 나오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성산읍 지역구인 제주도의회 현기종 의원은 오늘(23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제주도 도시계획심의에서 성산읍 토지거래 허가구역 연장 안건을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 의원은 이번에 토지거래 허가가 2년 연장되면 무려 11년 동안 토지거래가 묶이게 되고, 국민의 기본권 침해는 물론 절차적 문제도 있다면서 지역민들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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