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이닝 1자책 승리’ 대투수 양현종, 한국시리즈 2차전 데일리 MVP

안형준 2024. 10.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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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이날 재개된 1차전에서 5-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2차전에서도 8-3 승리를 거뒀다.

양현종은 2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고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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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양현종이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이날 재개된 1차전에서 5-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2차전에서도 8-3 승리를 거뒀다. KIA는 안방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선발등판한 양현종은 5.1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2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고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1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땅볼로 결승타점을 올린 김도영은 '농심 오늘의 한 빵'을 수상했다. 2회 솔로 홈런까지 터뜨린 김도영은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인 스낵까지 받았다.(사진=양현종)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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