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의 北인권운동가 호사냑… 폴란드 최고 영예 ‘재건국 훈장’

김예진 2024. 10. 23.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란드 출신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요안나 호사냑(사진) 북한인권시민연합 부국장이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재건국 훈장을 받았다.

시민연합은 23일 국빈 방한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호사냑 부국장에게 폴란드 재건국 훈장 기사십자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재건국 훈장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가 독립을 회복하고 자유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21년에 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출신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요안나 호사냑(사진) 북한인권시민연합 부국장이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재건국 훈장을 받았다.

시민연합은 23일 국빈 방한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호사냑 부국장에게 폴란드 재건국 훈장 기사십자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재건국 훈장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가 독립을 회복하고 자유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21년에 제정됐다. 폴란드 최고 영예 중 하나로서, 사회적·문화적·외교적 공로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주어진다.

김예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