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남자' 김종국 "전기료 때문에 냉장고 문 오래 안 열어, 최대한 빨리 닫기"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10.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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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남자' 김종국이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냉장고를 빨리 닫는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최화정 언니의 오이 김밥을 정말 많이 해봤다.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다. 고구마, 토마토, 닭가슴살 샐러드, 한약 데이트까지. 그리고 반으로 밥을 줄이니까 성격이 안 좋아지더라"라며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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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남자 / 사진=MBC 짠남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짠 남자' 김종국이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냉장고를 빨리 닫는다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짠 남자'에서 임라라, 손민수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라라 부부는 냉장고 식자료 정리를 시작했다. 임라라는 "최화정 언니의 오이 김밥을 정말 많이 해봤다.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다. 고구마, 토마토, 닭가슴살 샐러드, 한약 데이트까지. 그리고 반으로 밥을 줄이니까 성격이 안 좋아지더라"라며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꺼냈다.

하지만 이를 보던 김종국은 "왜 이렇게 냉장고를 오래 열어두냐"며 "저는 실제로 냉장고에 뭐 넣을 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빨리 넣는다. 전기세 때문에. 냉장고 문을 오래 열지 않으려고. 정말 빨리 움직인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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