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신혼여행서 포착..'9살 연하' 아내와 '샤넬 커플룩' 가격 화제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와 아내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부부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아내와 나란히 길을 걷고 있다. 긴 생머리의 아내는 조세호보다 큰 키의 길쭉한 기럭지가 돋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커플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각 흑백의 샤넬 카디건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가격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카디건은 8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입은 바 있다.

/사진=조세호 SNS

평소 명품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는 지난 5월 유튜브를 통해 용산 신혼집을 공개하며 명품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에르메스 쿠션과 담요를 비롯해 루이비통 화병 등을 공개하며 "집 디자인은 여자친구가 많이 신경 썼다"고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9살 연하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이 외에도 배우 최지우, 민효린, 이광수, 류준열, 차태현, 안재욱, 이수혁, 가수 김종국, 빅뱅 지드래곤, 엑소 찬열과 디오, 개그맨 박나래, 이승기-이다인 부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