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앞에서 캐스퍼 전기차 보게될 것"..첫 수출 시작

고우리 2024. 10. 23.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을 가동한 지 3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합니다.

수출용 캐스퍼 전기차는 '인스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54개 나라에 뻗어나갈 예정입니다.

GGM이 수출에 나선 건 캐스퍼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 3달만에, 공장을 가동한 지 3년여 만입니다.

인스터는 독일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54개 나라에 1만 1,100대가 수출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을 가동한 지 3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합니다.

수출용 캐스퍼 전기차는 '인스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54개 나라에 뻗어나갈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캐스퍼 전기차가 '인스터'란 수출명을 달고 자동차 캐리어에 실립니다.

GGM이 수출에 나선 건 캐스퍼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 3달만에, 공장을 가동한 지 3년여 만입니다.

인스터는 독일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54개 나라에 1만 1,100대가 수출될 예정입니다.

▶ 윤몽현 / GGM 대표이사
- "캐스퍼 전기차는 유럽에서도 다른 전기차와의 차별화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내수 이상의 찬사와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캐스퍼의 수출은 광주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며 광주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그에 맞서 우리 광주시도 상생협의체에 맞는 약속한 그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노동계에서도 캐스퍼 전기차의 수출을 축하하는 한편 GGM이 노사 상생의 모범 공장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 윤종해 의장 / 한국노총 광주본부
- "광주형일자리 정신, 상생과 참여 연대가 숨 쉬고 의미 있고 노동의 실험장이자 시험대가 되는 그런 공장이 되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캐스퍼 전기차의 역사적인 첫 수출로 생산량 증대와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GGM의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캐스퍼전기차 #인스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