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제주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2년 만에 6.1% 증가

제주방송 이효형 2024. 10.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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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의 여파로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2조 4,600여억 원으로 2년 전보다 1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임 의원은 경기 침체 여파가 중소기업에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금융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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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의 여파로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2조 4,600여억 원으로 2년 전보다 1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연체율은 1.15%로 전국 평균 0.78%보다 높았고, 2년 전 0.19%와 비교해 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임 의원은 경기 침체 여파가 중소기업에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금융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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