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일여성기자포럼’

이진경 2024. 10.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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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여성기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생 해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함께 찾는 해법'을 주제로 '제2회 한일여성기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저출생 실태와 현 정부 정책 시사점 △달라진 가족 다양성과 포용성 진단 △저출생과 미디어의 역할 3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여성기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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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여성기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생 해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저출생 위기, 함께 찾는 해법’을 주제로 ‘제2회 한일여성기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저출생 실태와 현 정부 정책 시사점 △달라진 가족… 다양성과 포용성 진단 △저출생과 미디어의 역할 3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여성기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다자녀를 둔 양국 여성기자가 체험한 출산 정책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을 분석한다. 6~12세 자녀 넷을 키우는 이미지 동아일보 기자와 7~19세 자녀 셋을 둔 오다 마이코 닛케이 크로스우먼 편집위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여성의 사회 참여 가속화로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사회가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들여다본다. 3부에선 저출생 시대에 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한일여성기자포럼은 양국 여성기자들이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열렸고,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로 열린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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