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위♥송지은, 배리어 프리 허니문 숙소 공개 "꿈의 화장실"[위라클]

정은채 기자 2024. 10.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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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에서 박위♥송지은 부부가 배리어 프리 허니문 숙소를 공개했다.

박위는 그런 송지은에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지은 역시 배리어 프리로 설계된 화장실을 구경하며 "너무 편하게 되어있다. 꿈의 화장실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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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위라클' 영상화면 캡쳐
'위라클'에서 박위♥송지은 부부가 배리어 프리 허니문 숙소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전날 밤 비행기 예매하고 떠난 우리의 설레는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9인승 승합차를 빌렸다. 박위는 "비록 차량에 모든 옵션이 빠져있지만, 너무 킹 받지만.."라며 휠체어 이용 탑승자를 고려하지 않은 차량 옵션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운전은 송지은이 맡았다. 박위는 그런 송지은에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은은 "맨날 오빠가 운전했잖아. 이렇게 내가 한번 하는 게 엄청 (의미가 있다). 오히려 내가 미안한데..."라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방문하나 숙소는 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하게 설계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숙소였다. 박위는 휠체어로 숙소를 돌아다니며 "여기는 방 구조가 접근성이 좋게 돌아다니기 편하게 돼 있다"라며 숙소를 칭찬했다.

송지은 역시 배리어 프리로 설계된 화장실을 구경하며 "너무 편하게 되어있다. 꿈의 화장실이다"라고 감탄했다. 박위는 휠체어를 타고 직접 화장실을 둘러보며 "이런 데 오면 코모도 휠체어 없어도 되긴 하겠다. 등받이가 이렇게 받쳐주고.."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지은이 "씻는 것도 휠체어에 앉아서 씻는 거야? 저기 옮겨 앉는 거야?"라고 묻자 그는 샤워부스에 마련된 간이 의자를 가리키며 앉아서 씻는다고 이용법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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