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정릉·아현…서울 내 집 마련 어디에?

김한솔 기자 2024. 10. 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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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24일 MBC에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모델 정혁과 방송인 남창희, 양세찬이 내 집 마련에 선뜻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서울 곳곳에 위치한 2억~6억원대 매물을 소개한다.

첫번째 매물은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다. 신혼부부가 거주를 목적으로 전체를 수리한 곳으로, 거실 통창에서 도봉산이 보인다. 도봉산 아래에는 중랑천 산책로까지 내려다보여 시원한 느낌도 준다. 도봉산 외에 수락산, 불암산 등과도 가깝다. 통창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던 모델 정혁은 18세 때 힘들게 자취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한다.

두번째 매물이 있는 곳은 성북구 정릉동 구옥 아파트다. 1975년 준공됐지만 리모델링돼 오래됐다기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든다. 주방 창문으로 보이는 정릉의 ‘초록 뷰’ 역시 이 집의 매력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매물은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1인 가구를 위한 집이다. 역세권에 있는 5억원대 매물의 집 상태는 과연 어떨까. 오후 10시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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