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박나래도 아는 개그맨과 교제, 이상형은 최재림” 깜짝 고백(나래식)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지윤이 개그맨과 교제 경험을 털어놨다.

10월 24일 ‘나래식’ 채널에는 ‘무서운 게 뭔 줄 알아?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나오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우리가 이상형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 있나”라며 엄지윤의 이상형이 최재림이라고 전했다.

엄지윤은 “그런 바이브의 사람을 좋아한다. 되게 섹시하시지 않나. 뭔가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고”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송병철 어때”라고 묻자, 당황한 엄지윤은 대답을 피했다.

박나래는 “키 크고. 호탕하고 시원시원하고”라고 송병철의 매력을 언급한 뒤 “개그맨은 싫어?”라고 물었다. 엄지윤은 “개그맨은”이라고 말을 아끼며 고개를 저었다.

엄지윤의 반응에 풍자는 “데인 적 있어?”라고 물었다. 박나래도 “만났네. 개그맨하고”라고 엄지윤의 표정을 살폈다. 엄지윤은 “개그맨 만난 적 있다. 누군지 말 못하는데 언니도 아는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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