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아무 데나 방치" 공유자전거 민원, 전년 동월 대비 2.5배 '껑충'

2024. 10.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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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무단으로 방치된 공유자전거가 눈에 띄곤 하는데요.

발에 걸려 넘어지는 등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실제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최근 3년간 7천2백여 건 접수됐고, 올해 월평균 민원은 지난해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지난 달의 경우 민원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배 폭증했는데요.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공유자전거 무단방치·불법주차 정비 강화,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 등을 주문했습니다.

권익위의 다양한 민원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누리집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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