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마이 유스' 출연‥송중기·천우희와 만난다

황소영 기자 2024. 10. 23. 20: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명,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배우 이주명이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주명은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마이 유스'에서 아역 배우 출신 인기 배우 모태린 역으로 출연해 감성적인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송중기(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천우희(성제연)의 감성 로맨스극.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 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펼쳐지는 화양연화를 담은 작품이다.

이주명은 필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매니저 천우희의 담당 배우 모태린을 연기한다. 자신의 이름처럼 평생을 모태 연예인으로 살아온 모태린은 아역부터 차근차근 성장해 결국 성인 배우로 성공한 인물이다. 특히 모태린은 우연한 계기로 얽힌 학창 시절 첫사랑과 시간이 흘러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모태린으로 변신한 이주명이 새롭게 그려갈 아름답고 색다른 로맨스 서사가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활발한 행보를 보인 이주명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시작으로 영화 '파일럿'까지 주연을 맡으며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마이 유스'에선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마이 유스'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이상엽 감독과 드라마 '런 온'으로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