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권화운, 이승연 멱살 잡았다 “죽인 사람이 몇 명이야!”

김혜영 2024. 10. 23.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화운이 이승연에게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2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08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우진은 "뭐가 그렇게 분해? 당신이 죽인 사람이 몇 명인데 금고 열어본 게 대수야? 내가 당신 죽이기라도 했어? 경찰에 넘기기라도 했어?"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화운이 이승연에게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08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화는 금고를 몰래 살피던 주우진을 때리며 “무슨 짓이야!”라고 따졌다. 앞서 장명철(공정환 분)이 주우진이 배신했다고 알린 것. 주우진은 “뭐가 그렇게 분해? 당신이 죽인 사람이 몇 명인데 금고 열어본 게 대수야? 내가 당신 죽이기라도 했어? 경찰에 넘기기라도 했어?”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민경화는 “미쳤니? 용수정한테 넘어간 거니?”라며 기막혀했다. 주우진은 “당신이 평생 나한테 한 짓들을 생각해 봐. 당신은 날 끊임없이 조정했어. 그래도 난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했어. 왜냐하면 당신은 내 어머니였으니까. 유일하게 기댈 곳이니까”라며 울분을 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민경화가 “그런데 왜 날 속이려고 했니?”라고 하자, 주우진이 “난 평생 당신한테 속았는데!”라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어 “우리 엄마 저렇게 만든 거 당신이잖아. 용수정 아버지도 죽였지. 지우도 죽였잖아!”라며 분노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우진 많이 참았네”, “민경화가 가만있지 않을 듯”, “살인자 민경화 죗값 제대로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