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도-㈜에코팜테크와 종자 연구개발 협약 체결

이은경 2024. 10.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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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농업회사법인 ㈜에코팜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성면 봉황리 일원 투자액 50억원 규모의 양파와 채소 종자 연구소 신축에 대한 투자협약으로, 전남도와 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에코팜테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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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농업회사법인 ㈜에코팜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이병노 담양군수(왼쪽)와 에코팜테크 관계자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담양군]

이번 협약은 금성면 봉황리 일원 투자액 50억원 규모의 양파와 채소 종자 연구소 신축에 대한 투자협약으로, 전남도와 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에코팜테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에코팜테크는 연구소 신축 외에도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세미나실과 직원 숙소, 종자 연구를 위한 비닐하우스, 창고 등을 신축해 종자 품평회와 포럼 개최, 국내·외 유통과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으로 투자를 결정한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담양=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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