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발표" 박위♥송지은, 제주도 무계획 깜짝 신행 떠났다

배선영 기자 2024. 10.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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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부부가 제주도로 깜짝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위는 "중대 발표가 있겠다. 내일 아침 7시 반 비행기 티켓을 샀다. 사람들이 신혼여행 언제 가냐고 계속 그래서. 하와이를 가고 싶었지만 제주도 간다"라며 "비행기 표가 없어서 7시 반 비행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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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위라클' 화면▲ 사진 | '위라클'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가 제주도로 깜짝 신혼여행을 떠났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전날밤 비행기 예매하고 떠난 우리의 설레는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날 박위는 "중대 발표가 있겠다. 내일 아침 7시 반 비행기 티켓을 샀다. 사람들이 신혼여행 언제 가냐고 계속 그래서. 하와이를 가고 싶었지만 제주도 간다"라며 "비행기 표가 없어서 7시 반 비행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위는 "2박3일로 다녀오겠다. 차 렌트도 오늘 했다"라며 미리 계획하지 않은 급 여행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맛집 데이트, 바다뷰의 호텔 데이트 등 신혼부부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보여줬다.

▲ 사진 | '위라클' 화면

한편 박위 송지은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혔으며, 열애 공개 후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열애 과정을 밝히고,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희망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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