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의 행복’ 가득 채울 가구 브랜드 한자리에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점에 프리미엄 리빙 상품군을 강화하고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의 신규 입주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오는 11월 말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약 1만2000가구의 신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인근 백화점인 잠실점의 리빙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우선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로 유명한 까시나와 에드라다. 특히 까시나 매장에서는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인 로이 로저스와 협업한 소리아나 소파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에드라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빈파레가 제작한 가구 컬렉션도 선보인다. 쾌적한 재택근무 환경과 자녀들의 맞춤형 공부방 조성을 위해 미국 기반의 글로벌 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스틸케이스의 오프라인 단독 매장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해줄 프리미엄 소품 매장도 준비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 루밍에서는 소가구부터 조명, 홈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헤이를 비롯해 비트라, 아르텍, 드리아데 등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도 숍인숍 형태로 선보인다. 인기 침대 브랜드 매장도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다. 에이스 침대의 헤리츠와 시몬스 침대의 블랙 등 브랜드별 프리미엄 침대를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해 선보인다.
지난 18일부터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까시나와 루밍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감사품을 증정한다. 에드라와 스틸케이스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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