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SAD SONG'으로 글로벌 정점…빌보드 4주 연속 차트 진입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SAD SONG'...빌보드 16위 진입, 음악방송 3관왕 달성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니 7집 'SAD SONG'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SAD SONG'은 '월드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1위에 올랐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지난달 20일 미니 7집을 발매한 이후 빌보드 주요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린 결과로, 그들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하는 기록이다.

'SAD SONG'은 피원하모니의 독창적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멤버들이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 퍼포먼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앨범은 발매 초기에만 33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6위에 진입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주요 매체인 빌보드, 더 할리우드 리포터, 그래미닷컴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의 케이팝 전문 매체들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앞으로도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9일과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