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러시아에 북한군 있다는 증거 있어…구체적 활동은 파악해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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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 지원을 위해 병력을 파병했다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다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에 북한군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우리는 이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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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 지원을 위해 병력을 파병했다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다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에 북한군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우리는 이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1500명 규모의 특수부대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6000명 규모의 여단 2개 규모인 총 1만 2000명의 병력을 참전하도록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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