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스틴 국방장관, "북한군의 러시아 파견 증거 확보" (2보)

김재영 기자 2024. 10. 23.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증거를 미국이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23일 미 워싱턴 포스트 지가 로마 발로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그러나 북한 병사의 러시아 체류 및 파견의 '목적'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나토와 함께 북한군의 우크라 전쟁 참전 및 러시아 파견을 확인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증거를 미국이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23일 미 워싱턴 포스트 지가 로마 발로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그러나 북한 병사의 러시아 체류 및 파견의 '목적'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최소 1만 명의 군인을 러시아를 돕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주로 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해왔다.

한국 국정원도 18일 북한이 1차로 1500명을 러시아에 보내는 등 1만 명을 우크라 전쟁 투입을 위해 러시아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나토와 함께 북한군의 우크라 전쟁 참전 및 러시아 파견을 확인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