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스틴 국방장관, "북한군의 러시아 파견 증거 확보"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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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증거를 미국이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23일 미 워싱턴 포스트 지가 로마 발로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그러나 북한 병사의 러시아 체류 및 파견의 '목적'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나토와 함께 북한군의 우크라 전쟁 참전 및 러시아 파견을 확인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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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증거를 미국이 확보했다고 말했다고 23일 미 워싱턴 포스트 지가 로마 발로 보도했다.
오스틴 장관은 그러나 북한 병사의 러시아 체류 및 파견의 '목적'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최소 1만 명의 군인을 러시아를 돕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주로 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해왔다.
한국 국정원도 18일 북한이 1차로 1500명을 러시아에 보내는 등 1만 명을 우크라 전쟁 투입을 위해 러시아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나토와 함께 북한군의 우크라 전쟁 참전 및 러시아 파견을 확인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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