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9급 사망…“상급자 중징계 요구”
김소영 2024. 10. 23. 19:35
[KBS 청주]지난 3월, 괴산군 공무원이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부조리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괴산군은 지난 8월, 충청북도 감사관실이 상급자 A 씨가 숨진 B 씨에게 과도한 업무를 지시한 정황 등을 확인해 A 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유족들은 B 씨가 생전에 상급자 A 씨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감사원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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