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장 "의대생 휴학 승인 조치하면 협의체 참여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학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을,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YTN과 통화에서 5가지 요구사항 가운데 '의대생 휴학 승인'은 협의체 참여 전에 해결돼야 할 선결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의사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가 '의대생 휴학 승인'을 선결 과제로 내걸면서, 협의체 출범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학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을,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YTN과 통화에서 5가지 요구사항 가운데 '의대생 휴학 승인'은 협의체 참여 전에 해결돼야 할 선결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의대생 휴학 문제를 조치하지 않으면 여야의정 협의체에 나가지 않을 것이고, 조치하면 당장이라도 협의체에 참석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의대생 휴학 문제가 전제 조건으로 풀려야 한다는 의대협회 측 요청에, 대한의학회도 동의한 거라며 교육부가 휴학을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가 '의대생 휴학 승인'을 선결 과제로 내걸면서, 협의체 출범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앞서 두 단체는 의대생 휴학 승인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의사정원 추계기구 입법화를 위한 세부 로드맵 설정 등 5대 요구사항과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발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만학회 "위고비 오남용 우려 현실화...불법 유통 단속해야"
-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서 만난 투숙객 "사촌 집이라고 해"
- 내시경 믿고 맡겼는데...검진기관 539곳 기구 소독 '부적정'
- 환자 지방조직 "돼지비계"라 표현한 의사…"기분 나쁘면 오지 말던가"
- [나우쇼츠] 회전의자에 반려견 빙글빙글..."쪼그려 앉아있기만"
- 교문에 깔려 숨진 70대 경비원 CCTV 보니…"주민이 흔들어 부숴"
- [속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299억...흑자전환
- 내시경 믿고 맡겼는데...검진기관 539곳 기구 소독 '부적정'
-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서 만난 투숙객 "사촌 집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