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25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관

황보준엽 기자 2024. 10.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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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다음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2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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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우미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다음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2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단지는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예정)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권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의 이용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어지는 광역도로교통망도 갖췄다.

또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노선(예정)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했으며,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 관리와 전자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등이 도입된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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