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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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2024년 경북 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은 모두 울릉군민들과 울릉군 이장협의회덕분이러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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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기자] 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2024년 경북 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매년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적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60만 경북도민 중 39명(본상 34명·특별상 5명)만이 누릴 수 있는 영예이다.
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은 울릉군의 에메랄드 3대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청사진에 발맞춰 이장들의 교류·화합 강화는 물론 선진마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있다.
이회장은 특히 울릉군 기후변화에 따른 방재 안전관리를 깊이 인식하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석축, 낙석위험 지역의 방지망 설치 건의 등 총 11건의 사업을 발굴, 울릉군에 건의하는등 지역안전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12년째 10kg 백미 100여포를 그늘지고 소외계층에게 전달 하며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태 울릉군이장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은 모두 울릉군민들과 울릉군 이장협의회덕분이러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맞아 도민의 날을 지정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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