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 글로컬크리에이터' 특화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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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경기 글로컬크리에이터 특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지역 자원을 글로벌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양성된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 지역 활성화와 상생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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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경기 글로컬크리에이터 특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컬크리에이터는 ‘글로벌’과 ‘로컬크리에이터’의 결합된 개념이다.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력 기관(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외)과 함께 오산의 ‘원동상점가’와 ‘오색시장’, 김포의 ‘한강노을빛체험마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먹거리, 숨은 명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상권을 홍보할 수 있는 총 14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높였다.
우수작은 오색시장과 원동상점가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인스타그램과 마을 관광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실제 홍보물로 활용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지역 자원을 글로벌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양성된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 지역 활성화와 상생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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