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서 "연습생 생활만 7년, 남친과 집에서 서로 모니터링 해줘"('노빠꾸')

이혜미 2024. 10. 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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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이서가 걸그룹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김종민을 위협하는 신종바보"라는 제목으로 조이서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보컬 전공으로 걸그룹 연습생 출신인 조이서는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했다"면서 "그땐 뭔가에 홀렸던 것 같다. 연습생을 늦게 시작하다 보니 미친 듯이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탁재훈이 조이서에게 물은 건 "연습생 기간 동안 남자친구가 있었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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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튜버 조이서가 걸그룹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김종민을 위협하는 신종바보”라는 제목으로 조이서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조이서는 10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튜브 활동 중 솔로 가수로 데뷔했던 그는 “NS윤지 선배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었다”라고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은 “솔로 데뷔를 했는데도 곡을 못 받은 건가. 어떻게 된 건가”라고 짓궂게 물었고, 조이서는 “내가 좀 불쌍해서 노래를 주셨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보컬 전공으로 걸그룹 연습생 출신인 조이서는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했다”면서 “그땐 뭔가에 홀렸던 것 같다. 연습생을 늦게 시작하다 보니 미친 듯이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소녀시대를 보며 걸그룹의 꿈을 꿨다는 그는 “이제 걸그룹의 꿈은 없다. 할 만큼 했다”며 쿨 한 반응을 보였다.

데뷔가 불발된 이유에 대해선 “최종 월말평가에서 센터를 맡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전날 도망을 갔다. 하기 싫었나보다”라고 고백하는 것으로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날 탁재훈이 조이서에게 물은 건 “연습생 기간 동안 남자친구가 있었나?”라는 것이다.

이에 조이서는 “그렇다. 가끔가다 만났다”며 “그땐 연습이 끝나고 집에서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곤 했다. 그렇게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탁재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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