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S24 덕분에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

김한나 기자 2024. 10.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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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 1월 갤럭시 S24 시리즈 발표 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사장이 오늘(23일)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로 인해 올해 MX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오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매출은 지난 3분기까지 1년 전보다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4분기 합산으로도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 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보다 강화해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갤럭시 탭, 북, 워치, 링, 버즈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 인공지능(AI) 경험을 확대 적용해 생태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사장은 내년 갤럭시 AI 고도화를 통해 실사용 중심으로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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