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심재웅 기자 2024. 10. 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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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21일 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제53주년 창립 기념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 조합원,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강대규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제주도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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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농협 창립 53주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21일 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제53주년 창립 기념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 조합원,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강대규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제주도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971년 창립한 서귀포농협은 지금껏 감귤 주산지 농협으로써 꾸준히 성장했다.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감귤 선별기를 도입하며 유통 혁신을 도모했으며, 올해는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을 달성하며 내실 있는 경영 구조를 구축했다.

정기철 조합장은 “임직원, 조합원, 지역민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 덕에 농협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 변화와 위기에 적절히 대응해 조합원 실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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